이충주, 첫 단콘 ‘시작’ 티켓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 기록

입력 2016-02-23 09:35
[bnt뉴스 이승현 기자] 배우 이충주가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2월2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KB아트홀에서 이충주가 생애 첫 단독 콘서트 ‘시작’을 개최한다.‘시작’은 데뷔 후 숨 바쁘게 달려온 지난 시간들과 작품들을 정리하고 또 새로운 시작의 설렘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충주는 공연을 통해 관객들로부터 사랑 받아온 뮤지컬 넘버들로 무대 위의 감동을 재현할 예정이다. 또한 어디에서도 보지 못했던 이충주만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대중가요와 댄스곡도 준비하고 있어 이번 콘서트의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작품을 통해 특별한 인연을 나눈 동료 배우들도 함께 무대에 올라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충주는 최근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의 마지막 공연을 마치고 현재 콘서트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그는 ‘벽을 뚫는 남자’에서 신문팔이 역으로 캐스팅 돼 원캐스트로 99회 무대에 섰다. 신문팔이는 극중 몽마르뜨 사람들에게 주인공인 듀티율의 소식을 가장 먼저 알리는 인물로 유쾌하고 따뜻한 역할을 그려내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한편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셜록홈즈: 앤더슨가의 비밀’ ‘마마돈크라이’ ‘벽을 뚫는 남자’, 연극 ‘데스트랩’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흡인력 있는 연기를 선보여 온 이충주의 첫 콘서트 ‘시작’은 29일 오후 8시 KB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사진제공: 알앤디웍스)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