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다이나믹듀오가 북미 팬들의 성원에 캐나다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2월23일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에 따르면 다이나믹듀오는 미국 투어에 이어 캐나다 토론토, 밴쿠버 추가 공연을 확정 짓고, 북미로 투어 규모를 넓히게 됐다. 내달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시작될 ‘다이나믹듀오 그랜드 카니발 투어(DYNAMIC DUO GRAND CARNIVAL TOUL)’는 당초 미국 5개 도시 순회에서 캐나다의 토론토, 밴쿠버 등 2개 도시가 더 추가되면서 총 7개 도시, 북미 투어로 확대됐다. 다이나믹듀오가 북미를 아우르는 단독 콘서트 투어를 개최하는 것은 데뷔 후 처음이다. 특히 힙합 불모지였던 한국 힙합을 이끌어온 다이나믹듀오가 힙합 본고장에서의 추가 공연 확정을 이루며 높은 인기를 입증한 점이 고무적이라는 평이다.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다이나믹듀오 미국 투어 소식에 북미 현지 팬들로부터 추가 공연이 끊이지 않았다”며 “오랜 기간 기다려주신 팬 분들을 위해 캐나다 토론토, 밴쿠버에서의 추가 공연을 확정하게 됐다. 기대에 부응하는 무대 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이나믹듀오 그랜드 카니발 투어 2016 캐나다 투어 티켓은 이달 25일(현지시간) 오픈 예정이다. (사진제공: 아메바컬쳐)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