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기자] 배우 장인섭이 ‘가화만사성’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2월19일 소속사 웨이브온 공식 SNS에는 장인섭이 MBC 새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의 출연 소감과 함께 대본을 들고 찍은 사진들이 게재됐다.사진 속 장인섭은 ‘가화만사성’의 봉만호 캐릭터를 제대로 표현하는 듯한 익살스런 표정들을 지으며 대본을 들고 있다.극중 장인섭은 개구진 철부지에다가 허세까지 얹혀놓은 밉상 캐릭터 봉만호 역을 맡았다. 하지만 봉만호는 의외로 여리고 정 많은 순둥이의 모습 또한 지니고 있어 밉지만 미워할 수 없어지는 캐릭터이기도 하다.장인섭은 “‘가화만사성’이라는 너무나 좋은 작품에 참여하는 것 자체가 영광인데, 봉만호라는 매력적인 역할까지 믿고 맡겨주신 것에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라며 “아직 많이 부족하고 부담감도 들지만 함께 하는 선배님들께서 아낌없는 도움과 조언 주셔서 최선을 다해 작품에 임하고 있습니다. 어느 누구 하나 빠짐없이 열정적으로 작업하고 있으니 ‘가화만사성’ 많은 기대와 시청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한편 ‘가화만사성‘은 27일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출처: 웨이브온 공식 페이스북)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