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성규 “성종, 무사히 돌아와서 정말 다행”

입력 2016-02-20 17:15
[bnt뉴스 김예나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그룹 인피니트 성규가 성종의 극적인 합류에 대한 기쁜 마음을 전했다. 2월20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6 인피니트 두 번째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 ‘인피니트 이펙트 어드밴스(INFINITE EFFECT ADVANCE)’ 개최에 앞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성규는 “성종이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인해서 한국에 늦게 도착했다. 통가에서 저희에게 인터넷 될 때마다 한국 상황에 대해서 물었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지금 네가 뜨겁게 회자되고 있다고 했더니 본인이 이슈화된다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더라”고 말했다. 이어 성규는 “비행기가 하루하루 연착될 때마다 걱정 많이 할 줄 알았는데 표정이 그렇게 어둡지만은 안했다. SNS를 통해 본인이 언급되는 것을 기대하는 것 같았다”고 덧붙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또 성규는 “성종히 무사히 돌아와서 정말 다행이다. 성종에게 관심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덕분에 성종의 웃음이 조금 늘었다”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인피니트는 오늘(20일) 오후 6시와 21일 오후 5시 같은 장소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 ‘인피니트 이펙트 어드밴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