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삼총사’,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순위 1위 기록

입력 2016-02-19 17:44
[bnt뉴스 이승현 기자] ‘삼총사’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처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2월19일 뮤지컬 ‘삼총사’ 측에 따르면 18일 진행된 ‘삼총사’ 1차 티켓 판매가 오픈과 동시에 각종 온라인 티켓 예매처 예매 순위 1위를 차지했다.관계자에 따르면 ‘삼총사’는 온라인 티켓 예매처인 인터파크 티켓, 옥션 티켓, 하나티켓 등에서 랭킹 1위를 기록하며 많은 뮤지컬 팬들의 높은 기대감을 입증했다.‘삼총사’는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지난 2009년 국내 초연됐다. 체코 뮤지컬에서 음악과 대본만 가져와 한국 정서에 맞게 재창작된 작품으로 왕실 총사가 되기를 꿈꾸는 시골청년 달타냥, 궁정의 총사 아토스, 아라미스, 포르토스가 보여주는 우정과 그들의 사랑이야기를 그린다. 또한 루이 13세를 둘러싼 파리 최고의 권력가인 추기경의 음모를 밝혀내는 과정을 그린 작품. 한편 배우 카이,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박형식, 그룹 B1A4 신우, 산들부터 배우 강태을, 박은석, 조강현, 윤공주 등 많은 배우들이 함께 한는 ‘삼총사’는 4월1일부터 6월26일까지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 쇼홀릭)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