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봄, 정유미가 제안하는 ‘로즈쿼츠 메이크업’

입력 2016-02-18 15:05
[최우진 기자] 배우 정유미가 최근 패션 매거진 뷰티 화보에서 핑크 컬러를 활용해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그는 은은한 로즈쿼츠 컬러부터 봄에 어울리는 라벤더 컬러를 활용해 소녀다운 감성은 물론 도시적인 세련미까지 연출해냈다. 2016년 트렌드 컬러로 선정된 ‘로즈쿼츠’를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 베네피트 뮤즈 정유미의 핑크 활용법에 주목하자.▶ 소녀처럼 청순한 ‘로지 핑크 메이크업’ ‘로즈쿼츠 메이크업’은 은은하고 자연스러운 느낌을 줘 메이크업 초보자도 부담 없이 시도해 볼 수 있다. 피부와 눈, 입술을 모두 로지 핑크 빛으로 통일감 있게 물들여 주면 청순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먼저 피부는 누드 핑크빛 하이라이터를 활용해 화사하고 촉촉하게 만들어준다. 이후 로즈쿼츠 색상의 섀도우와 블러셔를 활용해 눈매와 광대뼈가 연결되는 C라인에 그라데이션 해주면 얼굴 전체를 로즈쿼츠가 감싼 듯 신비로운 분위기가 완성된다. 베네피트 ‘샤이 빔’은 누드 핑크 빛 하이라이터로 펄이 섞이지 않아 자연스럽게 빛나는 피부를 표현할 수 있다. 은은하게 발색되는 발레리나 핑크빛 블러셔 ‘단델리온’은 단독으로 사용하거나 피니시 파우더로 사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며 최근 출시된 크림타입 블러셔 ‘단델리온 듀’는 촉촉하면서도 생기 있는 로즈쿼츠 메이크업을 연출해준다. ▶ 도시적이고 시크한 ‘어반 라벤더 핑크 메이크업’ 보다 세련되고 시크하게 핑크를 풀어내고 싶다면 살짝 톤 다운된 ‘라벤더 핑크’ 컬러를 활용하는 게 좋다. 라벤더 핑크 블러셔를 광대뼈 위에 둥굴리듯 발라 생기를 주고 같은 톤의 틴트를 입술 안쪽부터 펴 바른 뒤 촉촉하게 마무리하면 도시적인 감성의 핑크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이 때 베이스는 다소 매트하게 연출하고 눈썹과 아이라인에 포인트를 주면 시크한 느낌이 한층 더 강조된다. 베네피트 ‘롤리틴트’는 오키드 핑크 컬러로 한 번의 발색만으로도 라벤더 핑크 빛의 입술을 연출할 수 있다. 이 때 라벤더 핑크 빛의 블러셔 ‘허바나’를 함께 사용해주면 세련되면서도 매혹적인 핑크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자료제공: 베네피트)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겨울 보습 크림, 뷰티에디터가 꼽은 TOP 3 빌리프-세타필-아이소이 ▶ 눈썹 하나로 살아나는 메이크업 ▶ 김고은-이성경-박민지 ‘치인트’ 그녀들의 피부 훔치고 싶다! ▶ [#스타 #헤어] 봄 향기 닮은 스타들의 헤어스타일 ▶ 키스를 부르는 겨울 입술 가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