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송영규, 아쉬운 종영 소감 “한동안 생각 많이 날 것 같아”

입력 2016-02-18 14:10
[bnt뉴스 이린 기자] ‘리멤버’ 송영규가 아쉬운 이별 인사를 전했다.2월18일 소속사 웨이브온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는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 연출 이창민, 이하 ‘리멤버’)에서 열연을 펼친 송영규(탁영진 역)의 종영 소감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송영규는 마지막 회 대본을 들고 활짝 웃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있다. 사진과 함께 송영규는 “‘리멤버’ 이제 마지막 2회분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아쉬우시죠? 시원섭섭한 마음이야 말할 것도 없는 당연한 사실이고 한동안 이 현장이 많이 생각날 것 같습니다”고 전했다.이어 그는 “저와 자주 호흡을 맞췄던 엄효섭 선배님, 박성웅 씨와 박민영 씨를 못 본다니 허전하고요. 감독님과 스태프 분들, 시청자 분들 그 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송영규는 극중 탁영진 검사 역을 맡아 인아(박민영)와 진우(유승호)를 도와주는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한편 ‘리멤버’는 오늘(18일) 오후 10시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웨이브온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