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소유진 “제가 느낀 안미정 캐릭터의 좋은 에너지 전할 것”

입력 2016-02-17 15:04
수정 2016-02-17 22:06
[bnt뉴스 조혜진 기자 / 사진 황지은 기자] ‘아이가 다섯’ 소유진이 극중 본인이 맡은 캐릭터를 설명했다.2월17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진행된 KBS2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연출 김정규) 제작발표회에는 김정규 감독을 비롯해 배우 안재욱, 소유진, 권오중, 왕빛나, 심형탁, 심이영, 성훈, 임수향, 신혜선, 안우연이 참석했다.이날 소유진은 “아이 셋이 있는데 이혼을 한 안미정 역을 맡았다. 상황적으로는 슬프지만 워낙에 긍정적이고 밝은 캐릭터다. 이 부분에 중점을 두고, 제가 느끼고 있는 기분 좋은 에너지를 안미정을 통해 전달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캐릭터를 소개했다.덧붙여 그는 “힘들지만 밝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 많이 지켜봐 달라”고 이야기했다.한편 ‘아이가 다섯’은 20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55분 방송된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