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유정 “유진-혜란, 4년 전 특별한 만남”

입력 2016-02-16 18:56
[bnt뉴스 김예나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걸그룹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원년 멤버 유진, 혜란과의 특별한 인연을 밝혔다. 2월16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브레이브걸스 신곡 ‘변했어’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유정은 “지금으로부터 4년 전 유진, 혜란과 특별한 인연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유정은 “제가 아르바이트하던 청담동 카페에서 유진, 혜란을 처음 만났는데 그 때는 연예인으로만 봤다”며 “지금은 이 친구들과 같은 팀으로 있다는 게 영광스럽고 신기하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브레이브걸스 신곡 ‘변했어’는 용감한형제와 마부스(일렉트로보이즈), JS 등이 의기투합한 곡이다. 차갑게 변해버린 남자친구의 모습에 아파하는 여자의 마음을 담았다. 느린 힙합 비트로 시작하지만 점차 업템포 스타일의 마이애미 비트로 변하면서 여러 가지 색깔을 느낄 수 있다. 브레이브걸스 신곡 ‘변했어’ 음원은 오늘(16일) 정오 공개됐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