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가대표’ 김성주 “해외 셰프들 혼란 위해 외국어도 공부”

입력 2016-02-16 15:17
[bnt뉴스 김희경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쿡가대표’ 김성주가 해외 셰프들을 공략하기 위해 외국어를 배운다고 밝혔다.2월16일 서울 상암동 JTBC에서는 ‘쿡가대표’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이날 자리에는 이창우 PD를 포함해 방송인 강호동, 김성주, 안정환, 이연복, 샘킴, 이원일이 참석했다.그중 김성주는 “대결은 공평해야 하기 때문에 외국 셰프들에게도 긴장감을 조성하게 만들어야 한다”며 “ 때문에 외국어로 ‘몇 분 남았다’라는 걸 배워간다”며 실제 영어와 일본어로 말해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이어 “이렇게 말하면 외국 셰프들도 우왕좌왕한다. 말도 안되는 외국어로 중계하는 걸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실제 중계처럼 할 것”이라고 답했다.한편 ‘쿡가대표’는 17일 오후 10시50분 첫 방송된다.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