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뭐 먹지’ 성시경 “동엽 형과의 개그 합, 재밌게 봐주시는 것 같아”

입력 2016-02-16 15:18
수정 2016-02-16 15:19
[bnt뉴스 조혜진 기자] ‘오늘 뭐 먹지’ 성시경이 타 요리프로와 차별화된 점을 설명했다.2월16일 서울 강서구 가양동 CJ E&M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올리브 TV ‘오늘 뭐 먹지’ 기자간담회에는 방송인 신동엽, 가수 성시경이 참석했다.이날 다른 요리프로와 ‘오늘 뭐 먹지’만의 차별화된 부분을 묻자 성시경은 “‘맛있어야지’하는 건 없었다”고 운을 뗐다.이어 그는 “또 제작진이 뻔한 사람들이 아니라 ‘저런 집이 있었어?’하는 집을 잘 찾더라. 안 나오시던 대가님들이 나오시는 게 신기했다. 원래 잘 안 나가는데 우리 딸, 아들이 재밌게 봐서 나오셨다는 분들이 많았다”며 “또 (신동엽)형이 자꾸 실수하고, 제가 놀리는 둘의 개그 합도 재밌게 봐주시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한편 ‘한 끗이 다른 요즘 집밥’이라는 콘셉트 아래 다양한 집 밥을 선보일 ‘오늘 뭐 먹지’는 매주 월, 목요일 정오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