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리퍼블릭,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입력 2016-02-16 11:43
[임미애 기자] 세계 청정 자연에서 찾은 뷰티 에너지를 전하는 네이처리퍼블릭(대표 정운호)이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인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s) 2016’ 패키징 부문에서 2개 제품 본상을 수상했다.네이처리퍼블릭의 출품작 가운데 수상의 영예를 안은 제품은 ‘리얼 스퀴즈 알로에베라’ 라인과 ‘포레스트 테라피 디퓨저’ 라인 총 2가지다. 자연주의 브랜드 콘셉트를 바탕으로 제품의 주요 성분과 개발 스토리 등을 감성적으로 표현해 주목을 받았으며 친환경적인 용기 사용으로 더욱 높은 평가를 얻었다.‘리얼 스퀴즈 알로에베라’ 라인은 싱그러움 가득한 알로에가 그대로 느껴지는 그린 톤의 용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알로에 속살 특유의 깨끗함을 표현하고자 화이트 패키지에 알로에를 일러스트로 표현했고 후면에는 소비자의 이해를 돕고자 알로에 효능과 추출 방식 등을 간결하게 담았다. 또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도 함께 표기했다.‘포레스트 테라피 디퓨저’ 라인은 자연이 살아 숨쉬는 청청 숲의 향기만큼이나 심플하고 내추럴한 디자인으로 공간 연출에 효과적이다. 투명한 유리병에 은은한 나뭇결 패턴이 살아있는 우드 캡은 따뜻함과 고급스러움을 더해주며 어디든지 편하게 두고 사용할 수 있도록 그립감을 높였다. 또한 패키지 옆면에는 6가지 숲을 연상시킬 수 있는 디자인을 각각 새겨 넣어 특별함을 더했다.한편 독일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 ‘iF 디자인 어워드’는 RED DOT,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하나이며 올해로 63년의 전통을 자랑한다. 매년 세계 유수의 대기업과 디자인 회사, 유명 디자이너 등이 출품해 열띤 경쟁을 펼치며 올해는 53개 국가의 2,458개 기업이 5,295개 제품을 통해 참가했다. (자료제공: 네이처리퍼블릭)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겨울 보습 크림, 뷰티에디터가 꼽은 TOP 3 빌리프-세타필-아이소이 ▶ 눈썹 하나로 살아나는 메이크업 ▶ 김고은-이성경-박민지 ‘치인트’ 그녀들의 피부 훔치고 싶다! ▶ [#스타 #헤어] 봄 향기 닮은 스타들의 헤어스타일▶ 키스를 부르는 겨울 입술 가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