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그런거야’ 신소율, 상큼한 매력 뽐내며 ‘인간 비타민’ 변신

입력 2016-02-15 14:51
[bnt뉴스 이승현 기자] ‘그래, 그런거야’ 신소율 상큼한 매력을 선보이며 인간 비타민으로 변신했다.2월14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에서 신소율이 매력 가득한 외동딸 유소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이날 방송에서 집 청소 문제로 아버지 유경호(송승환)과 어머니 하명란(정재순)의 언쟁이 시작됐고 이에 잔뜩 겁을 먹은 유소희(신소율)는 안절부절 못하다 결국 메슥거린다며 화장실로 뛰어 들어갔다.또한 같은 병원에서 근무 중인 유세현(조한선)과 식당에서 마주친 유소희는 유세현에게 다가가 유세현의 여자친구 일에 대해 털어놓기 시작했다. 이어 “뭐랄까. 진심 사랑은 그런게”라며 운을 띄우지만 냉랭한 유세현의 반응에 삐친 듯 제자리로 돌아갔다.신소율은 속내표현에 조심스러우면서도 사소한 거짓말도 못하는 미련하게 정직한 간호사 유소희 역을 자연스럽게 소화해낸 것은 물론 자신만의 톡톡 튀는 매력으로 극의 활력을 불어넣어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한편 신소율 출연하는 ‘그래, 그런거야’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그래, 그런거야’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