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더 해피엔딩’ 장나라 패션이 궁금해?

입력 2016-02-15 13:56
[오아라 기자] 돌아온 로코퀸, 장나라의 패션이 드라마 못지않은 인기를 끌고 있다. 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으로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한 장나라. 극중 왕년의 아이돌이지만 지금은 화려한 싱글이자 잘나가는 재혼컨설팅 CEO '한미모'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캐릭터에 맞게 다양한 패션과 스타일을 보여주는 그는 사랑스럽고 발랄하지만 여성미도 어필 할 수 있는 룩으로 20-30대 여성들의 관심을 끌고있다.특히 그가 보여주는 다양한 블라우스룩은 방송 후 '장나라 블라우스'가 검색어에 오를 정도로 큰 인기. 한미모 하는 장나라가 보여주는 블라우스 패션의 포인트는? 오피스룩에도 데이트룩에도 활용 가능하다.>>> 오피스룩 잘나가는 재혼 컨설팅 CEO로 분한 장나라. 극중 커리어우먼답게 다양한 오피스룩을 보여주며 시선을 모으고 있다.20~30대 여성들은 다가오는 봄에는 장나라의 스타일을 참고해봐도 좋겠다. 사랑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의 포인트는 블라우스. 다양한 디자인의 블라우스는 아우터만 다르게 매치해도 다른 스타일링으로 연출할 수 있다는 점.리본이 포인트는 블라우스는 사랑스러운 매력까지 배가시킨다. 블랙 재킷과 팬츠와 잘 어울린다. 핑크 컬러의 니트와 함께 입어도 사랑스럽다.>>> 데이트룩 화사하고 밝은 아우터와 함께 블라우스를 매치해봐도 좋겠다. 블랙, 네이비 톤의 오피스룩과는 다르게 극중 장나라의 데이트 장면에서는 파스텔 톤의 코트나 화려한 패턴의 재킷으로 스타일링했다.블라우스와 함께 입으면 좋은 카디건이나 코트 안의 재킷은 블라우스의 화려함을 더해주는 컬러나 패턴으로 고르면 좀더 화려하고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연출할 수 있다. 단 블라우스의 컬러는 화이트, 아이보리 정도가 좋다. 블라우스와 카디건, 재킷이 동시에 너무 튀는 컬러면 자칫 촌스러울 수 있다는 것.>>> Editor Pick 화려한 블라우스에 하의 아이템은 심플한 디자인의 스커트나 데님과 함께 매치해 볼 것. 너무 튀는 것보다는 블라우스에만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으니 되도록 단순한 디자인의 하의가 좋다.블랙 슬렉스 팬츠, 와이드 데님 팬츠, H라인의 스커트를 추천한다. 레이스나 화려한 장식의 블라우스는 하나만으로 포인트가 되기 때문에 액세서리도 최대한 단순한 것을 골라야 한다. (사진출처: 레미떼, 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Bag&Color] ‘레드’로 스타일링 완성! ▶ ‘치인트’ 유정의 훈훈한 대학 선배룩 ▶ 이유리-신민아-김현주, 세련된 오피스룩 스타일링 포인트는? ▶ [패션★시네마] 영화 ‘내부자들’ 속 이병헌 스타일 따라잡기 ▶ [Style Pick] 겨울엔 니트를 꺼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