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피부 관리’ A to Z with.투쿨포스쿨

입력 2016-02-16 08:20
수정 2016-02-16 15:54
[송은지 기자]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立春)’이 지나며 따뜻해진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매서운 겨울이 지나갔다는 생각에 기쁜 것도 잠시. 아침과 저녁의 큰 일교차와 건조한 공기, 여기에 하늘을 뿌옇게 만드는 황사까지 더해진 환절기 날씨 때문에 발생하는 피부 트러블이 사람들을 괴롭히고 있다.그렇다면 봄 환절기에는 어떻게 피부를 관리해야 하는 것일까. 스킨케어부터 메이크업까지 봄 환절기 피부 관리법과 관련한 다양한 궁금증들에 대해 투쿨포스쿨에게 물었다.환절기 스킨케어 고민 BEST 3 01 붉게 달아오르는 홍조 피부SOLUTION 환절기만 되면 붉게 달아오르는 안면 홍조 피부 때문에 고민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대부분의 안면 홍조증은 갑작스러운 환경 변화로 인해 혈관이 일시적으로 확장돼 혈액이 몰리며 발생한다. 안면홍조를 예방하거나 진행 속도를 늦추기 위해서는 비타민 성분이 함유된 순한 화장품을 이용해 관리하는 것이 효과적. 만약 피부가 건조한 편이라면 페이셜 오일 형태로 제작된 아이템을 스킨케어 및 메이크업에 활용해보는 것을 추천한다.02 곳곳에 나타나는 트러블SOLUTION 트러블 예방 및 완화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세안’이다. 외출 후 손을 깨끗이 씻은 다음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클렌저로 모공 속 노폐물과 메이크업 잔여물을 제거하자. 그 다음 피부에 가해지는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순한 올인원 리프팅 크림을 이용해 피부에 필요한 영양소를 비어있는 모공에 채워주면 트러블 걱정 없이 만족스러운 스킨케어가 가능해진다.03 거칠어진 피부SOLUTION 환절기만 되면 부쩍 거칠어진 피부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 피부결을 매끈하게 만들고 싶다 해서 입자가 거친 스크럽제를 이용해 각질을 제거하는 행동은 오히려 피부에 큰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자제하자. 피부 자극 없는 저자극 세안 후 피부 진정 및 보습케어에 각질, 노폐물 관리가 가능한 아이템으로 피부결을 매끈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 01 룰스 인퓨즈드 오일(브라이트닝) 세럼의 영양과 오일의 보습력을 함께 담아낸 듀얼 페이스 오일 세럼. 오일층과 수분층에 포함된 비타민 성분들이 피부에 빠르게 흡수돼 탄탄한 보습막 구축을 도와준다. 02 에그 무스 솝 휘핑크림처럼 풍성하고 부드러운 거품이 돋보이는 무스타입 폼클렌저. 미세하고 조밀한 거품이 모공 속 노폐물은 물론 메이크업 잔여물까지 피부 자극 없이 깨끗하게 클렌징한다. 03 에그 멜로우 크림 스킨, 에센스, 세럼, 크림, 팩 등 5가지 기능이 하나에 합쳐져 있는 5in1 올인원 리프팅 크림. 피부에 필요한 3대 영양소와 쭉쭉 늘어나는 텍스처 속 순도 98%의 콜라겐 녹는 실 성분이 패팅할때마다 피부 속으로 빠르게 침투해 보습, 탄력, 리프팅 등 복합적인 스킨케어를 진행하기에 에그처럼 매끈하고 탄력 있는 피부결로 관리해준다. 04 펌킨24K 골드마스크 24K 퓨어 골드와 콜로이달 백금이 지친 피부에 윤기를 전해 생기 넘치는 피부로 관리해주는 마스크팩. 베타카로틴과 비타민이 풍부한 호박성분을 더한 에센스와 피부 친화적인 바이오셀룰로오스 시트가 만나 환절기 피부를 매끈하고 촉촉하게 관리한다.환절기 메이크업 고민 BEST 3 01 들뜨는 메이크업SOLUTION 환절기의 건조한 공기는 메이크업의 밀착력을 현저히 저하시킨다. 메이크업 밀착력을 높이고 싶다면 탄탄한 기초 스킨케어와 더불어 커버제품 선택에 신중해지자. 아쿠아세럼 커버BB처럼 스킨케어 성분이 함유된 커버제품을 사용하면 들뜨거나 밀림 걱정 없이 완벽하게 피부에 밀착된 피부 표현이 가능해진다. 혹은 파운데이션 등에 소량의 오일세럼을 믹스해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02 칙칙한 인상SOLUTION 환절기만 되면 전체적인 인상이 칙칙해 보여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아무리 피부톤을 화사하게 밝혀도 칙칙해 보이는 피부가 고민이라면 ‘빛’과 ‘혈색’을 더해볼 것. 하이라이터 등을 이용해 얼굴 곳곳에 자연스럽게 아우라이팅 효과를 부여하거나 자신의 피부톤과 어울리는 컬러의 틴트, 치크로 생기발랄함을 표현해보자. 손쉽게 화사함과 생기발랄함을 두루 갖춘 이미지로 변신할 수 있을 것이다.03 포인트 메이크업SOLUTION 미세먼지에 대항하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경우 여성들의 메이크업 고민은 더욱 커져만 간다. 이럴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포인트 메이크업 핵심은 ‘눈’에 집중하는 것. 특히 속눈썹에 포인트를 주면 여성스러운 매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과한 아이라인 대신 눈 앞머리와 꼬리 부분의 속눈썹까지 꼼꼼하게 채운 아이래시 메이크업으로 또렷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해보자. 01 다이노플라츠 라 올라 피부에 닿는 순간 터지는 아쿠아세럼 포켓이 피부에 수분과 윤기를 부여하는 올인원 아쿠아세럼 커버BB에 브라이트너와 컨실러, 치크가 팔레트 형태로 내장된 멀티 아이템. 스킨케어 성분이 더해져 들뜸 걱정 없이 완벽하게 밀착된 윤광 피부 표현이 가능해진다. 02 아트클래스 바이 로댕 하이라이터 피부톤과 유사한 스킨 누드톤의 펄이 더해진 3가지 컬러로 구성된 멀티 하이라이터. 블렌딩 방법에 따라 다양한 표현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가루날림 없이 피부에 매끈하게 밀착되는 미세 쉬머링 파우더가 얼굴에 입체감은 물론 생동감까지 더해준다. 03 체크 글로시 블라스터 틴트 투쿨포스쿨만의 워터 30%, 오일 70% 황금비율로 제작돼 선명함, 지속력은 물론 촉촉함까지 두루 갖춘 신개념 3세대 틴트. 립글로스와 립스틱, 틴트의 장점만을 모아 글로시하면서도 선명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립 메이크업 연출을 도와준다. 04 다이노플라츠 트위스티테일 마스카라 다이얼로 커브를 조절해 3단변신이 가능한 무빙 마스카라. 컬링과 롱래쉬, 볼륨, 세팅 등 올인원 포뮬라와 섬세하고 부드러운 꼬리 형태의 브러시가 눈 앞머리와 꼬리 부분의 숨어있는 속눈썹까지 촘촘하게 채워 또렷한 눈매와 360도 컬링 속눈썹을 연출한다.(사진출처: 투쿨포스쿨, bnt뉴스 DB)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겨울 보습 크림, 뷰티에디터가 꼽은 TOP 3 빌리프-세타필-아이소이 ▶ [손끝★스타일] 밸런타인데이 맞이 달콤한 네일아트 완성하기 ▶ 키스를 부르는 겨울 입술 가꾸기 ▶ 다솜-아이유, 영화 ‘동주’ 시사회 자리를 빛낸 ‘여신 미모’ ▶ 임산부 뷰티 상식 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