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15일 자정 신곡 ‘횡단보도’ 전격 발매…3년8개월만 솔로 컴백

입력 2016-02-14 11:46
[bnt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조권이 신곡 ‘횡단보도’를 발표하며 3년8개월 만에 솔로로 전격 컴백한다. 2월15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조권 새 싱글 앨범 ‘횡단보도’ 전곡 음원이 공개된다. 이와 함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동명 타이틀곡 ‘횡단보도’ 뮤직비디오 역시 동시 오픈 예정이다. 타이틀곡 ‘횡단보도’는 올해 스물일곱 살이 된 조권이 직접 작사한 곡으로, 누구나 한번쯤 경험했을 법한 사랑의 설렘과 이별의 감정을 녹여낸 곡이다. 현실적인 가삿말과 조권 특유의 풍부한 감성 보컬이 어우러진 발라드 곡이다. 이번 곡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조권의 음악적 감성과 작사 재능을 엿볼 수 있어 한 단계 성장한 조권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특별히 이번 ‘횡단보도’ 뮤직비디오에는 그룹 엑소 멤버 수호가 출연, 애절한 눈물 연기를 선보이며 곡의 감성을 극대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앨범에는 동명 타이틀곡을 비롯해 따뜻한 피아노 선율의 ‘괜찮아요’, 조권이 작사에 참여한 러브송 ‘플루터(flutter)’ 등 총 3곡이 수록된다. 한편 조권은 음원 발매에 앞서 오늘(14일) 오후 11시30분 포털사이트 네이버 브이앱 JYP Nation을 통해 컴백 소감과 함께 신곡 ‘횡단보도’ 라이브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