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설아-수아-대박-로희, 일심동체 우동 먹방 선보여…‘기대감 UP’

입력 2016-02-12 20:10
[bnt뉴스 이승현 기자] ‘슈퍼맨’ 설아 수아 대박 로희 맨손 우동 먹방 현장이 포착됐다.2월14일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기태영이 지난주에 이어 이동국 삼남매 설아 수아 대박과 딸 로희, 총 4명의 아이들을 홀로 돌보는 모습이 그려진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설아 수아 대박은 기태영이 저녁 식사로 준비한 우동에 중독됐다. 특히 설아와 수아는 비글 자매답게 뜨거움도 잊은 채 우동 면을 손가락 끼우곤 맨손으로 우동을 폭풍 흡입해 웃음을 자아냈다.이를 본 대박은 누나들과 동생 로희 사이에 끼어 또 다시 식사 순서가 꼴찌가 되고 말았다. 이에 한참 동안 우동 그릇을 바라보던 대박은 급기야 직접 우동 면 잡기에 나섰다. 대박은 두 손을 불끈 쥐고 우동 면을 손에 넣기 위해 몸을 좌우로 흔들었다. 그러나 미꾸라지 같은 면발은 입 속이 아닌 바닥으로 모두 추락하고 말았다. 이내 살아남은 가락들을 입 속에 넣는데 성공한 대박은 동생 로희 앞에서 위풍당당하게 맨손 우동 먹기 스킬을 선보이며 웃음을 지었다는 후문.한편 이유식을 뒷전으로 한채 언니오빠들의 우동을 호시탐탐 노리는 로희의 모습에 당황한 기태영의 모습은 14일 오후 4시30분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KBS)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