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밥남’ 주병진, 삼둥이 친가족 펜트하우스 초대…‘훈훈’

입력 2016-02-11 19:43
[bnt뉴스 이승현 기자] ‘개밥남’ 주병진 삼둥이 대 중 소 가족들을 초대한다.2월12일 방송될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이하 ‘개밥남’)에서 주병진이 대 중 소를 어릴 때부터 키워온 가족들을 초대해 눈길을 끈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주병진은 대 중 소의 엄마와 여동생들을 펜트하우스로 초대했다. 삼둥이들은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을 알아보기라도 하는 듯 반가움을 표현하기 바빠 주병진을 놀라게 했다.주병진은 삼둥이의 어미견인 콩떡에게 “내가 아들 세 마리를 키우고 있다”며 자신을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주병진은 “우리 삼둥이가 제일 예쁜 것 같다”고 칭찬하며 팔불출 개아범의 모습을 보였다고.가족을 찾아줬다는 주병진의 기쁨도 잠시 강아지 6마리가 펜트하우스를 정신없이 뛰어다니며 집이 개판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지켜보며 주병진은 잠시 멘붕에 빠지기도 했다는 후문.한편 삼둥이의 애틋한 가족 상봉기는 12일 오후 11시 ‘개밥 주는 남자’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 채널A)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