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영, 뮤지컬 ‘삼총사’ 여주인공 콘스탄스 역 낙점…‘박형식과 호흡’

입력 2016-02-11 18:49
[bnt뉴스 이승현 기자] ‘삼총사’ 조윤영이 여주인공 역에 이름을 올리며 뮤지컬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2월11일 소속사 장인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조윤영이 뮤지컬 ‘삼총사’ 여주인공 콘스탄스 역으로 캐스팅을 확정했다.‘삼총사’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17세기 프랑스 배경으로 왕실 총사가 되기를 꿈꾸는 청년 달타냥과 프랑스 왕의 친위부대 삼총사 아토스, 아라미스, 포르토스 세 사람의 모험과 우정을 박진감 넘치게 그린 작품이다. 극중 조윤영은 달타냥의 첫사랑 콘스탄스 역을 맡아 사랑스러우면서도 매력 가득한 모습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달타냥 역에는 배우 카이,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박형식, 그룹 비원에이포(B1A4) 멤버 산들 신우가 출연해 조윤영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조윤영은 뮤지컬 ‘헤이 자나’ ‘친구’ ‘명동 로망스’ 등에서 상큼발랄한 매력 뿐 아니라 도도한 엘리트 예술가 역까지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이목을 사로잡은 바 있어 이번 ‘삼총사’에서의 모습에도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한편 ‘삼총사’는 18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티켓 예매처 인터파크티켓 등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사진제공: 장인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