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가수 조권의 티저 이미지가 베일을 벗었다.1월8일 자정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조권의 새 디지털 싱글 ‘횡단보도’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니가 가버렸을까봐 겁이나서’란 가사가 적힌 첫 티저이미지를 시작으로 총 3장의 티저가 순차적으로 공개됐다.특히 ‘그 자릴 떠났을까봐 겁이나서’ ‘사라졌을까봐 겁이나서’ 라는 애절한 가사와 이별후의 공허함을 달래는 조권의 눈빛 연기가 더해져 슬픈 감정이 전해진다.뿐만 아니라 조권의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눈빛과 가사가 절묘하게 오버랩 되며 애절한 느낌을 배가 시켰다.‘횡단보도’는 조권이 데뷔후 처음으로 작사에 참여한 곡이다. 한 껏 성숙해진 그의 음악적 감성과 작사 재능을 엿볼 수 있는 곡으로 더욱 발전한 조권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27살 청년 조권의 사랑과 이별의 아픔을 횡단보도에 비유한 현실적인 가삿말과 애절한 보컬이 인상적인 감성 발라드 곡으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에이브와 에스나가 함께 참여했다.누구나 경험해 봤을 사랑과 이별, 그리고 그 중간에서 헤어지고 싶지 않은 한 사람의 불안한 감정을 횡단보도에 비유해 더욱 특별함을 더했다.한편 조권의 ‘횡단보도’는 15일 자정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