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기자] ‘드라큘라’ 김준수 박은석 임혜영 등 출연진이 설 인사를 전해왔다.2월5일 뮤지컬 ‘드라큘라’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배우 김준수, 박은석, 임혜영을 비롯한 배우들의 새해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 속 김준수는 “설날에 친척, 형제들과 보람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하고 싶은 일들 모두 이룰 수 있는 보람찬 한 해가 되시길 응원할게요”라며 무대 위 모습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였다.이어 김준수와 같은 드라큘라 역을 맡은 박은석 역시 “이번 설 연휴를 ‘드라큘라’와 함께 보내게 됐는데 어느 때보다 뜻깊고 의미있는 설이 될 것 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전하며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임혜영 강홍석 진태화 이예은 등 각자의 개성이 담긴 설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드라큘라’는 지난 2004년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세계 각국에서 사랑을 받아온 명작으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지난 2014년 한국 초연 이후 2년 만에 다시 돌아온 ‘드라큘라’는 더욱 깊어진 감성으로 웅장하고 압도적인 무대 예술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다는 후문.한편 ‘드라큘라’는 이달 9일까지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출처: ‘드라큘라’ 설 인사 영상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