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기자] ‘해투3’ 거미가 솔직한 매력으로 여심까지 사로잡았다.2월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 걸크러쉬 특집에 거미가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말하며 솔직한 매력을 선보였다.이날 방송에서 거미는 “빠른 트랜드의 음악 시장에서 과연 내가 잘하고 있나 하는 생각에 슬럼프가 왔었다. 음악을 계속 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을 하다 귀농할 생각까지 했다. 알고 보면 완도 소녀다”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어 그는 “최근 눈물이 자꾸 많아져서 큰일이다. 사연 있는 여자로 종종 오해받기도 한다”는 고민을 털어놓았다. 또 어머니와 깜짝 전화연결을 하다 또 눈물을 보이기도 해 울보로 등극하기도.또한 공개연애에 대해 소신있는 이야기를 해 훈훈함을 더했다. 아울러 노래를 잘하고 싶어서 고민인 MC들과 게스트에게 노래 잘하는 꿀팁을 전수하는 등 다채로운 활약으로 여심까지 제대로 저격했다는 후문.현재 거미는 이달 13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를 시작으로 펼쳐지는 전국 투어 콘서트 ‘필 더 보이스(Feel The Voice)’ 준비에 한창이다. (사진출처: KBS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