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안녕의온도, 오늘(5일) 새 싱글 발표…노티스노트 황득경 참여

입력 2016-02-05 10:01
[bnt뉴스 김예나 기자] 밴드 안녕의온도 세 번째 싱글 ‘겨울로 가기 위해 사는 밤’이 오늘(5일) 공개된다. 2월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안녕의온도 신곡 ‘겨울로 가기 위해 사는 밤’은 다소 힘들게 느껴지는 일상이 모여 삶이 되고, 바쁘게 지나가버린 시간들을 되돌아보면 어느새 한 해의 끝인 겨울이 된다는 내용의 곡이다. 노티스노트의 황득경이 지난 앨범 ‘지금이야’에 이어 두 번째로 참여, 차분하고 플랫한 보이스가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가사들과 절묘하게 어우러져 묘한 안정감과 위로감을 주며, 음악을 듣고 있으면 지난 시간들이 차분하게 떠올라 회상에 잠기게 한다.한편 안녕의온도는 작곡 겸 베이스 정상이의 감성자극 섬세한 작곡과 작사 겸 드럼 이소월의 서정적이면서 애상적인 가사에 윤석철의 건반&피아노, 이수진의 기타 선율의 조화가 편안함과 담백함을 느끼게 하는 밴드다. 또한 보컬이 없는 밴드 구성을 통해 선우정아, 박준하, 황경득 보컬을 선보이며 음악 팬들에게 다양한 안녕의온도식 음악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제공: 발전소)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