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감옥에서 온 편지’ 이후 ‘브로커’ 출연 확정

입력 2016-02-03 21:30
[bnt뉴스 이린 기자] 배우 이지훈이 ‘브로커(가제)’ 출연을 확정지었다.2월3일 소속사 키이스트 측에 따르면 이지훈이 영화 ‘브로커’(감독 김홍선)에 캐스팅됐다.극중 이지훈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의외의 반전을 선사하는 이은호를 연기한다. 드라마 ‘학교 2013’, ‘황금무지개’, ‘육룡이 나르샤’, 영화 ‘끝까지 간다’ 등의 작품을 통해 훈훈한 마스크와 개성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던 이지훈은 기존에 선보이지 않았던 강렬한 캐릭터 이은호를 통해 묵직한 존재감을 예고했다.올해 하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브로커’는 이지훈을 비롯해 김영광, 이성경, 임주환 등 차세대 스크린을 책임질 대세 배우들과 천호진, 고창석, 정만식 등 믿고 보는 연기력의 명품 배우들이 함께 캐스팅 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지훈은 현재 ‘브로커’ 뿐만 아니라 2016년 개봉을 앞둔 영화 ‘감옥에서 온 편지’(감독 권종관)에서도 신스틸러로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한편 ‘브로커’는 정부 고위 관계자의 딸이 살해당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 영화. 올해 하반기 개봉된다. (사진제공: 키이스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