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기자] ‘천상의 약속‘ 박서연이 눈물 연기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사로 잡았다.최근 방영중인 KBS2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극본 김연신 허인무, 연출 전우성)에서 이유리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는 박서연의 활약에 안방극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극중 박서연은 씩씩하고 당찬 열두 살 이나연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소화해내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갑작스런 사고로 각별했던 엄마 이윤애(이연수)를 떠나보내야 하는 어린 나연의 모습을 가슴 절절한 눈물연기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리며 기대감을 높였다. ‘천상의 약속’은 방송 초반부터 박진감 넘치는 전개와 흡입력으로 안방극장을 휩쓸고 있다. 박서연은 기대이상의 호연을 펼치며 몰입도를 높이는 주역으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후문.아울러 방송 말미에는 장경완(이종원)의 제안으로 함께 지내게 된 나연과 박유경(김혜리), 그리고 그의 딸 세진이 대면하게 됐다. 윤애의 교통사고를 외면한 유경 그리고 나연을 둘러싼 파란이 예고돼 긴장감을 높였다. 더불어 나연의 출생의 비밀을 비롯한 숨겨진 과거들이 드러나면서 악연으로 얽힌 주인공들의 갈등은 더욱 본격화 될 전망이다.한편 ‘천상의 약속’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5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천상의 약속’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