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강승윤 “양현석 대표의 한 마디, 정말 큰 힘이 돼”

입력 2016-02-03 07:05
[bnt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위너 강승윤이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2월2일 서울 마포구 홍대 한 카페에서 위너 새 미니 앨범 ‘EXIT:E’ 발매 기념 공동 인터뷰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강승윤은 “(양현석) 회장님이 생각보다 저희와 소통을 많이 하려고 한다. 단체 톡방을 만들어서 이번 위너 프로젝트에 대해 세세하게 다 일러 주셨다. 마지막 가사 부분까지도 직접 봐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 마디 기억에 남는 말은 ‘너희가 뭘 하려고 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를 보이라’는 것이다. 그때 그 말이 정말 힘이 됐다. 회장님이 저희를 믿어주고 있다는 것에 대한 반증이 된 것 같았다”며 고마워했다. 한편 위너는 이달 1일 새 미니 앨범 ‘EXIT:E’를 발표, 1년5개월의 공백을 깨고 가요계 컴백했다.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BABY BABY’ ‘센치해’를 비롯해 멤버 남태현의 솔로곡 ‘좋더라’, 남태현-송민호의 듀엣곡이자 앨범 선공개곡 ‘사랑가시’ 그리고 ‘철없어’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