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강승윤 “솔로 욕심, 누구나 다 갖고 있을 것”

입력 2016-02-03 06:50
[bnt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위너 강승윤이 솔로 활동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월2일 서울 마포구 홍대 한 카페에서 위너 새 미니 앨범 ‘EXIT:E’ 발매 기념 공동 인터뷰 자리를 가졌다. 강승윤은 “솔로에 대한 욕심은 누구나 있을 거라 생각 한다. 누구나 꿈꾸는 일일 것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지난해 Mnet ‘쇼미더머니4’에서 활약한 송민호에 대해 “참 힘들어하는 걸 봤다. 저도 겪어봤지만, 저 역시 그 당시 전 국민의 적이었다”고 회상했다. 또 그는 “빨리 앨범을 내고 싶다는 생각은 해보지 않았던 것 같다. 하지만 늘 욕심은 있었다. 작업하면서 솔로 곡들을 차곡차곡 모으고 있는데 언젠가 잘 되면 들려드릴 날이 있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위너는 이달 1일 새 미니 앨범 ‘EXIT:E’를 발표, 1년5개월의 공백을 깨고 가요계 컴백했다.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BABY BABY’ ‘센치해’를 비롯해 멤버 남태현의 솔로곡 ‘좋더라’, 남태현-송민호의 듀엣곡이자 앨범 선공개곡 ‘사랑가시’ 그리고 ‘철없어’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