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연인’ 김서라, 코믹-멜로 오가는 ‘미워할 수 없는 악녀’ 변신

입력 2016-02-02 13:50
[bnt뉴스 조혜진 기자] ‘최고의 연인’ 김서라가 색다른 악녀 연기로 시청자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최근 방영중인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극본 서현주, 연출 최창욱 최준배)에서 김서라는 미워할 수 없는 악녀 피말숙 역을 맡아 그간 쌓아온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안정감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또한 김서라는 최고의 연인에서 코믹과 멜로를 오가며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절제된 연기력으로 캐릭터에 설득력을 더하며 이혼녀와 재혼녀 사이의 고민과 갈등을 현실감 있게 보여주고 있다. 그간 다수의 작품 속에서 주로 단아하고 차분한 모습을 보여 왔던 김서라가 맞고, 때리고, 망가지는 코믹스러운 악녀 연기를 김서라만의 색깔로 소화해내 호평을 받고 있다.한편 김서라가 피말숙 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최고의 연인’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1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최고의 연인’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