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설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시행

입력 2016-02-01 12:28
수정 2016-02-01 13:19
현대·기아자동차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5~8일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현대·기아차에 따르면따르면 귀향길은 5~7일, 귀경길은 8일 고속도로 휴게소에 서비스코너(현대차 21개 소, 기아차 10개 소)를 마련하고 무상점검 서비스를 펼친다. 입고 시 냉각수와 배터리, 타이어공기압 등 장거리 안전운전을 위한 필수사항을 점검하고 워셔액과 와이퍼 블레이드 등 소모품을 무상 교환한다. 항균·탈취 서비스와 스캐너 점검 등도 제공한다. 여기에 현대차는 중앙선 치악휴게소와 중부내륙선 충주휴게소, 기아차는 치악휴게소에서 각각 현대모비스와 합동으로 오디오 점검과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서비스를 진행한다.회사측은 24시간 종합상황실도 운영한다. 사고발생 시 사고조치 및 견인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현장에서 수리가 어려운 차는 인근 직영서비스센터와 협력사 등에 입고하도록 안내한다. 차 대여 서비스도 준비할 계획이다.한편, 설 특별점검 서비스 일정과 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각 사 홈페이지 (www.hyundai.com, www.kia.com) 또는 블루멤버스 홈페이지(bluemembers.hyundai.com) 및 Q멤버스 홈페이지(q.kia.com)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mes.co.kr▶ 한국지엠, 데일 설리반 부사장 영입 등 내수 총력 구축▶ 마세라티, 첫 SUV 제네바서 공개…한국은 6월▶ 크라이슬러 200 생산 중단..국내 영향은?▶ [칼럼]자동차 부식 통계의 2% 부족한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