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데일 설리반 부사장 영입 등 내수 총력체제 구축

입력 2016-02-01 10:51
수정 2016-02-23 18:12
한국지엠이 신임 영업·애프터서비스·마케팅부문 부사장에 GM 미국 서부지역 쉐보레 브랜드 책임자인 데일 설리반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설리반 신임 부사장은 2000년 GM 입사 이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우전드 오크스지역 쉐보레와 캐딜락, 올즈모빌 브랜드 매니저를 담당했다.이후 미국 서부지역 판매와 마케팅 및 서비스부문에서 활동했다.또 중국 내 쉐보레 브랜드 출시를 이끄는 등 다양한 보직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한국지엠은 또 마케팅부문 전무에 이일섭 전 와이더플래닛 최고마케팅관리자(CMO)를 선임했다. 이 신임전무는 1994년 SK케미칼 국내영업부문을 시작으로 20년 이상 다양한 기업의 판매, 마케팅, 홍보분야에서경험을 쌓아왔다.LG애드(현 HS Ad), 나스미디어, 이엠넷 등에서도 근무한 바 있으며, 야후코리아에서 임원직을 역임했다.한편, 마크 코모 전 부사장은 한국 내임기를 마치고 GM차이나와 상하이GM 영업·애프터서비스·마케팅부문 부사장직으로 자리를 옮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칼럼]자동차 부식 통계의 2% 부족한 점▶ 크라이슬러 200 생산 중단..국내 영향은?▶ 시트로엥, 올해 주력은 6월 도입할 'C4 칵투스'▶ 마세라티, 첫 SUV 제네바서 공개,,,한국은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