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의 영웅’ 유리-이수혁, 심상치 않은 분위기 감지…‘눈길’

입력 2016-01-30 20:30
[bnt뉴스 이승현 기자] ‘동네의 영웅’ 유리 이수혁이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기며 러브라인을 예고한다.1월30일 방송될 OCN 주말드라마 ‘동네의 영웅’(극본 김관후, 연출 곽정환)에서는 위기에 처할 때마다 자신과 친구를 구해주는 존재가 최찬규(이수혁)이라고 확신하는 배정연(유리)의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방송에서는 취객의 주머니를 노리는 부축빼기, 밤길 여성들을 위협하는 성추행 등 문화거리 내 범죄 발생이 급증, 형사 임태호(조성하)가 배후 세력 색출에 몰두하는 가운데 퇴직 요원인 서준석(강남길) 살인 사건을 두고 수상한 증거가 포착돼 긴장감을 높인다.특히 백시윤(박시후)은 서준석의 죽음이 3년 전 후배 진우(지일주)의 죽음과도 관련이 있다고 추측하고 요원 출신 황사장(송재호)과 머리를 맞대는 모습이 공개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한편 억울하게 목숨을 잃은 후배를 위해 복수를 준비하는 전직 비밀요원이 우리 동네 영웅으로 탄생하는 이야기를 담아내는 ‘동네의 영웅’ 3화는 오늘(30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OCN)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