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넌트’, 레오나르도-알레한드로의 혼이 깃든 촬영 스틸 컷 공개

입력 2016-01-29 21:00
[bnt뉴스 김희경 기자]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의 현장 스틸 컷이 베일을 벗었다.1월29일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감독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측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감독과, 배우, 제작진의 완벽한 호흡이 느껴지는 현장 스틸을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아직 개척되지 않은 19세기 미국 서부의 사냥꾼 휴 글래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동료 존 피츠제럴드(톰 하디)에게 버려진 후, 자신을 배신한 동료에게 처절한 복수를 결심하는 이야기.공개된 현장 스틸은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감독이 현장을 총지휘하는 카리스마 있는 모습부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함께 웃고 있는 화기애애한 모습, 엠마누엘 루베즈키 촬영 감독의 열정적인 모습까지 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먼저 19세기 미개척 시대를 완벽 재현한 현장을 전두지휘 하는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감독의 진지한 모습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제73회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 감독상, 작품상을 석권하는 것은 물론 제88회 아카데미 12개 부문 최다 노미네이트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감독의 탄탄한 연출력이 빛을 발하는 작품.세계적 거장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감독은 카리스마 넘치는 통솔력으로 제작진을 아우르며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뿐만 아니라 휴 글래스로 분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인생 최고의 연기를 끌어내기도 했다.특히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감독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제7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당시 수상의 영광을 함께 나누며 서로에게 감사를 표하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은 물론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에 공개된 현장 스틸에서는 이러한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뿐만 아니라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버드맨’에서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감독과 함께 완벽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실력파 촬영 감독 엠마누엘 루베즈키 감독의 감각적인 촬영으로 압도적 비주얼과 경이로움을 선사한다.‘그래비티’, ‘버드맨’으로 2년 연속 아카데미 촬영상을 받으며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은 엠마누엘 루베즈키 감독은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에서 자연광을 완벽하게 활용한 빼어난 영상미로 최고의 촬영 감독다운 실력을 선보인다.특히 공개된 스틸에서 엿볼 수 있듯, 엠마누엘 루베즈키 감독은 리얼한 촬영을 담아내기 위해 영하 30도의 한겨울 눈밭은 물론 물 속에서 촬영하는 등 갖은 고생을 아끼지 않았다. 이처럼 완벽한 감독과 배우, 제작진들이 모여 높은 완성도의 작품으로 탄생한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뜨거운 입소문과 극찬 속 200만 돌파를 목전에 두며 장기 흥행을 이어갈 예정이다.한편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전국 극장가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사진출처: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스틸 컷)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