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라미란 “60살에도 이 얼굴일 것 같아”

입력 2016-01-29 18:45
수정 2016-01-29 22:03
[bnt뉴스 조혜진 기자 / 사진 백수연 기자] ‘응답하라 1988’ 라미란이 공개된 어린 시절 사진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1월29일 서울 중구 소공동 플라자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라미란이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이하 ‘응팔’) 종영 인터뷰 및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라미란은 최근 학창시절 사진이 공개되면서 변함없는 외모로 이목을 끌고 있는 것에 대해 “사진이 뜬 건 별로 놀랍지 않았다. 그런데 그 사진에 ‘오늘 낮에 찍으셨나’라고 쓴 댓글이 재밌었다”고 말했다.덧붙여 “사진은 동창의 딸이 올린 것 같다”며 “뭐 그게 저다. 60살이 되어도 이 얼굴일 것같다”고 쿨하게 이야기하며 웃어보였다.한편 ‘응답하라 1988’은 16일, 20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