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툰드라쇼2-꽃가족’ 김보라, 꽃가족스럽지 않은 충격 외모로 ‘강렬 존재감’

입력 2016-01-29 13:42
[bnt뉴스 이린 기자] ‘툰드라쇼2-꽃가족’에서 김보라가 충격 비주얼을 선보였다. 1월29일 MBC 에브리원 ‘툰드라쇼 시즌2-꽃가족’에서 김보라는 꽃가족이지만 유일하게 꽃이 아닌 미모로 첫 등장했다. 극중 김보라가 연기하는 독고억새는 꽃가족의 유전자 혜택을 받지 못해 예쁘진 않지만 아빠, 엄마의 따뜻한 사랑으로 누구에게도 결코 기죽지 않고 씩씩하게 자란 여고생이다. 이날 방송에서 독고억새는 전학 첫 날 잘생긴 외모의 쌍둥이 오빠 독고모란(장도윤) 때문에 기대와 주목을 끌며 남고생들의 관심을 받지만 악성 곱슬머리에 주근깨, 범생이 안경의 충격 비주얼로 첫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외모에 안타까움을 표하는 친구들에게 똑 부러지고 박학다식하게 유전적인 부분에 대해 설명하며 반전매력을 선사하기도 했다.특히 김보라는 이날 방송 내내 튀는 외모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러운 연기로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에 재미를 불어넣는 동시에 어머니인 계나리(정시아)의 고등학교 시절과 똑 닮은 외모로 앞으로 변화할 모습에 기대를 모으게 했다.한편 ‘툰드라쇼 시즌2-꽃가족’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56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에브리원 ‘툰드라쇼2’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