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기자] ‘아수라’가 25일 크랭크업했다.1월29일 영화 ‘아수라’(감독 김성수) 측이 25일 크랭크업 한 가운데 특급 제작진들과 배우진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아수라’는 지옥 같은 세상에서 오직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나쁜 놈들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액션영화.‘아수라’는 캐스팅 단계부터 배우 정우성, 황정민, 주지훈, 곽도원, 정만식, 윤지혜, 김해곤, 김원해, 오연아, 윤제문까지 뚜렷한 존재감과 개성 강한 연기를 선보였던 배우들의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았다.누가 더 나쁜 놈인지 가릴 수 없이 서로 다른 목표를 향해 싸워대는 악인 열전의 진면목을 보여줄 ‘아수라’는 맹렬한 격전의 한 장면을 담은 마지막 촬영을 마친 후, 그동안 치열한 현장을 버텼던 배우, 스태프들이 일일이 포옹을 하며 아쉬움을 달랬다는 후문.한편 끊임없이 서로 싸우고 전쟁을 일삼는 ‘아수라도’(阿修羅道)에서 제목을 따 온 ‘아수라’는 후반 작업을 거쳐 2016년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 CJ엔터테인먼트)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