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와 나’ 심형탁-서인국, 아기 고양이 6남매 입양위해 ‘의기투합’

입력 2016-01-27 09:33
[bnt뉴스 조혜진 기자] ‘마리와 나’ 심형탁, 서인국이 아기 고양이의 입양을 위해 의기투합했다.1월27일 방송될 JTBC ‘마리와 나’에서 심형탁과 서인국은 우연히 거두어들인 길고양이의 갑작스러운 출산에 뜻하지 않게 아기 고양이 6마리를 보살피게 됐다는 의뢰인의 호출을 받고 출동한다.최근 녹화에서 특별한 사연의 주인공과 마주한 심형탁과 서인국은 아기 고양이 6남매의 깜찍한 외모에 마음을 빼앗겼다. 하지만 이내 구별하기 힘든 6남매의 비슷한 생김새 때문에 난관에 봉착했다.또한 입양 전 건강상태 확인하기 위해 아기 고양이들은 건강검진을 받았다. 수상한 분위기를 눈치 챈 아기 고양이 6남매는 침대 밑으로 숨어들어 나올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우여곡절 끝에 건강검진이 시작됐지만 난생처음 주사바늘과 마주한 아기 고양이들의 구슬픈 울음소리에 고양이를 안고 있던 심형탁과 서인국은 끝내 울컥하고 말았다는 후문이다.한편 두 사람의 아기 고양이 입양프로젝트는 오늘(27일) 오후 10시50분 ‘마리와 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JT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