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툰드라쇼2’ 김보라 “생각보다 심한 분장, 놀랐지만 전혀 속상하지 않아”

입력 2016-01-26 16:06
[bnt뉴스 조혜진 기자] ‘툰드라쇼2’ 김보라가 ‘꽃가족’ 중 유일하게 못생긴 독고억새 역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1월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IFC몰 CGV 4관에서 진행된 MBC에브리원 ‘툰드라쇼2’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황석정, 김원준, 정시아, 손진영, 권혁수, 조윤호, 박진주, 신주환, 민지영, 황미영, 김보라, 장도윤이 참석했다.이날 김보라는 ‘꽃가족’ 중 유일하게 못생긴 캐릭터를 맡은 것에 대해 “속상한 점은 하나도 없었다. 그런데 처음 분장 받았을 때 생각보다는 심한 것 같아 놀랐다”며 “그래도 전과는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좋았다”고 이야기했다.이어 그는 현장분위기를 묻는 질문에 “촬영할 때 어려운 점은 없었다”며 “선배님들이 긍정적인 에너지가 강하다. 선배님들한테 배울 점이 많은 것 같다”고 답하며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한편 새롭게 찾아올 ‘툰드라쇼2’는 28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