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학교’ 박신양, 27년 배우 인생 최대 고비…“재미보다 변화 전력”

입력 2016-01-25 11:36
[bnt뉴스 김희경 기자] ‘배우학교’에 출연하는 배우 박신양의 각오가 공개됐다.1월25일 박신양은 소속사 씨너지인터네셔날 측을 통해 tvN ‘배우학교’를 대하는 비장한 포부를 밝혔다.먼저 그는 “어려운 숙제로 느낀다. 이번 연기선생님이 최대의 고비”라며 “일명 발연기를 연기하는 연기 학생들을 가르치며 어떤 방법이 그들에게 좋은 변화를 이끌어낼지 모든 방법을 모색 중”이라고 전했다.이어 “프로그램을 시작하겠다고 마음 먹은 박신양은 자신과 굳은 약속을 하고 연기 학생들을 성심성의껏 지도, 더욱 좋은 연기를 할 수 있도록 변화시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는 후문.또 박신양은 “모든 사람들이 그들을 무시할 때, 그것은 그 뿐이다. 사람들에겐 무엇이 더 웃긴지가 중요할 수가 있다. 하지만 내겐 그건 중요하지 않다. 내게는 나와의 약속을 지키고 학생들을 어떻게 변화시킬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프로그램에 임하는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한편 ‘배우학교’는 2월4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씨너지인터내셔날)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