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주상욱, 뉴스룸에 돌발 등장…‘차예련 압박 예고’

입력 2016-01-25 09:44
[bnt뉴스 이린 기자] ‘화려한 유혹’ 주상욱이 뉴스룸에 섰다.1월25일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김상협 김희원) 측은 신은수(최강희)를 위해 잔인한 복수를 시작한 진형우(주상욱)의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형우가 뉴스룸에 돌발 등장한 모습이 담겼다. 진형우와 강일주(차예련)의 과거 언약식 동영상이 만천하에 공개된 가운데, 강일주와의 과거 스캔들 주인공 진형우가 뉴스룸에 등장하면서 강일주를 충격에 빠뜨릴 예정이다. 진형우가 인터뷰에서 과연 어떤 발언을 할지 기대가 모인다.또한 아버지 죽음과 신은수의 딸 홍미래(갈소원)의 사고 원인을 제공한 강일주에게 복수하기로 결심한 진형우는 자신을 짝사랑했던 강일주의 감정을 이용해 그녀의 마음을 애태울 예정이다. 이에 강일주의 남편 권무혁(김호진)은 질투에 휩싸일 것으로 예고돼 과연 이들 사이에서 어떤 사건이 발생할지 궁금증이 배가되고 있다.‘화려한 유혹’ 제작진 측은 “오늘 방송에서는 진형우가 강일주를 적극적으로 자극하면서 그녀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복수를 계획하며 시청자에게 반전의 묘미를 선사하고 있는 진형우가 복수 밀당남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그가 이번엔 어떤 사이다를 선사할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한편 ‘화려한 유혹’은 비밀스러운 이끌림에 화려한 세계로 던져진 한 여인의 이야기로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