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밴드 O.O.O(오오오)가 첫 EP 앨범을 발표하며 본격 행보에 나선다. 1월2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O.O.O 첫 번째 EP 앨범 ‘홈(HOME)’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 ‘홈’은 청년들이 겪는 불안을 관통하는 음악을 담았다. 가사 저변에 담긴 불안을 숨기지도, 멋있어 보이는 말로 껍데기를 씌우지도 않고 있는 그대로 본연의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 한편 가성현(보컬, 기타), 장용호(기타), 김학겸(베이스), 유진상(드럼)으로 이루어진 밴드 O.O.O는 혈액형, 성격, 외모가 모두 다른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4인조 밴드다. 이들은 각자의 다름을 지적하기보단 이 다름이 어떻게 어우러지는지, 그 지점에서 오는 신선함은 무엇인지에 집중했다. O.O.O를 시작으로 가요계에 새로운 카드를 내민 케스뮤직컴퍼니(KES Music Company)는 지난 2014년에 설립된 음반 제작업체 및 매니지먼트사 파스텔뮤직의 자회사다. 파스텔뮤직이 갖고 있는 기존 감성적인 색깔에 신선한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다양한 음악적 실험을 시도한다. 또한 밴드 및 작, 편곡가와의 유기적 협업 시스템을 구축해 뮤지션들이 보다 원활한 음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이번 첫 EP ‘홈’을 통해 복고와 현대 사이에서 익숙함을 뛰어넘어, 낯설지 않지만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신선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제공: 파스텔뮤직)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