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졸업, 사진 예쁘게 찍는 KNOWHOW

입력 2016-01-26 09:30
[오은선 기자] 졸업식의 달 2월이 다가온다. 많은 졸업 예정자 학생들은 졸업식 날 메이크업과 패션, 사진 포즈 등을 고민하기 마련이다. 한 번뿐인 대학교 졸업식의 사진을 예쁘게 남기고 싶기 때문. 소녀시대의 윤아는 대학교 졸업 당시 깔끔하고 단정한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더불어 환한 미소와 당당한 포즈로 졸업식 내내 눈에 띄었다.이에 완벽한 졸업식 사진을 위해 기억해야 할 몇 가지가 있다. 대표적으로 졸업식 전날 피부를 진정시켜 당일에 완벽한 메이크업에 도움을 주는 것,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할 것, 당당한 포즈를 취할 것이 있다. 이를 자세히 살펴보자. 졸업식날 완벽한 피부 상태를 위해 하루 전 피부 관리를 하자. 먼저 세안 후 얼굴에 물기를 없앤 뒤, 필링젤을 사용해 피부 각질을 제거하자. 필링젤을 바르고 1~2분 마사지 후 미온수로 씻으면 된다. 스킨 케어 후, 팩을 이용해 피부에 영양 공급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오이를 얇게 썰어 얼굴에 붙이는 등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팩을 하거나, 번거롭다면 시중에 파는 마스크 팩을 붙이자. 이외에 슬리핑 팩을 이용해도 좋다. 현재 유행하는 메이크업을 하고 사진을 찍으면, 몇 년 후 다시 봤을 때 촌스러워 보일 수 있다. 이에 최대한 자연스럽고 깔끔한 메이크업을 추천한다. 아이 메이크업으로 진한 스모키 화장은 피하자. 누드톤 섀도우를 베이스로 사용하고 아이라이너는 얇게 그려 깔끔하게 마무리하자. 언더라인까지 그리는 것은 금물. 더불어 하이라이터와 쉐딩을 과하지 않게 사용해 사진이 잘 나오도록 연출하자. 얼굴형에 따라 하이라이터는 이마, 콧대, 코끝에 바르고, 쉐딩은 코 옆, 턱에 바르면 된다. 사진을 찍을 때 어떤 포즈를 취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스타를 참고해도 좋다. 포미닛 멤버 남지현과 소녀시대 윤아는 졸업식 날 졸업장과 꽃을 활용해 포즈를 취했다. 친구들과 함께 학사모를 하늘 위로 날리는 등 재미있는 포즈로도 사진을 찍어보자. 즐거운 추억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또 함께 온 가족과 사진을 남기는 것도 잊지 말 것. (사진제공: bnt뉴스 DB)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손끝★스타일] 네일아트로 ‘한방’의 승부수 둔 스타들 ▶ 트렌드가 담긴 ‘데일리 메이크업’의 정석(定石) ▶ [뷰티이벤트] 소비자 참여형 파격 프로모션 ▶ [bnt 뷰티테스트] 궁극의 ‘한 방울’, 페이스 오일이 필요한 때 ▶ [뷰티신상] ‘스킨 케어’ 시크릿 아이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