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생산증대와 고품질 제품 생산을 다짐하는 '생산본부 목표달성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쌍용차에 따르면 결의대회는 지난 21일 평택공장에서 열었다. 임직원 170여 명이 참석해 2015년 우수직원 포상과 함께 올해 사업계획 설명회, 생산본부 담당별 추진계획 발표, 결의대회, 외부초청 강사 특강 등의 시간을 가졌다.쌍용차는 지난해 2014년 대비 3.9% 증가한 14만5,633대를 생산해 지난 2002년(16만1,016대) 이후 13년만에 최다 생산실적을 달성했다. 이어 올해를 '변화와 혁신의 해'로 삼고 고품질의 제품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방침이다. 회사측은 이를 위해 신제품 성공적 출시, 품질 및 물류 경쟁력 향상, 안전·보건 경쟁력 확보 등을 전략과제로 설정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현대차, 아이오닉 사전계약 950대..초기 반응 뜨겁다▶ 쌍용차, 체어맨 트림명 '카이저'로 바꾸고 신차효과 노려▶ 르노삼성차, 대구시에 전기택시 50대 공급▶ 현대차 아이오닉, 미쉐린 타이어 장착한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