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모터스, 푸조 508 RXH 한국에 내놔

입력 2016-01-21 09:23
수정 2016-01-26 18:33
푸조의 뉴508 RXH가 한국에 등장했다. 판매가격은 5,390만 원이다.21일 푸조 수입사인 한불모터스에 따르면508 RXH는 세단과 SUV의 장점을 결합한에스테이트 제품이다.'올 로드 그랜드 투어러'라는 이름답게 도심과 아웃도어를 넘나드는주행감성과 실용성이 특징이다.국내에는 지난해 서울모터쇼에서공개된 바 있다.







차체 길이는4,830㎜로 508SW와 동일하되 너비는1,865㎜, 높이는1,525㎜로 크다. 휠아치를 확장하는 한편지상고를 높여 거친 도로 주행도 대비했다. 그릴 중앙에 위치한로고를 중심으로직선형으로 곧게 뻗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크롬 장식, 날렵한 눈매의 풀 LED 헤드라이트 등이 고급스럽다. 특히 3개의 세로줄로 완성한 주간주행등이 눈길을 끈다.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와7인치 풀 터치스크린,4명의 승객이 각각 개별로 조절 가능한4존 에어컨디셔닝, 나파 가죽시트 등을 갖췄다.트렁크는660ℓ이며,뒷좌석 상단에 위치한 레버를접으면 최대 1,865ℓ까지 늘어난다. 또파노라믹 글래스 루프,블라인드 스팟 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 하이빔, 후방카메라, 스마트 키 시스템, 6에어백 등의 장비를 갖췄다.엔진은 2.0ℓ 블루 HDi로최고180마력, 최대40.8㎏·m의 힘을 낸다.효율은 복합 기준으로ℓ당 12.7㎞다.6단 자동변속기는 부드럽되 빠른 변속이 특징이다. 유로6 기준 충족을 위해 선택적촉매환원방식(SCR)을 채택했고 공회전방지장치도 마련했다.오아름기자 or@autotimes.co.kr▶ [기획]2016년 수입차 내수전망③-일본차▶ [기자파일]OEM 국산차(?), 3만1,500대의 정체성▶ [시승]친환경차의 첫 도전, 현대차 아이오닉 HE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