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롸잇나우’ 몬스타엑스, 리얼 버라이어티에서 더욱 빛나는 매력 ‘여심저격’

입력 2016-01-20 18:30
[연예팀] 그룹 몬스타엑스가 리얼 버라이어티에서 솔직한 매력을 드러냈다. 1월19일 방송된 몬스타엑스의 첫 단독 리얼 버라이어티 Mnet '롸잇나우(RIGHTNOW)’ 3회에서는 몬스타엑스의 스릴감 넘치는 서바이벌 홍콩투어가 공개됐다.이날 서바이벌 게임이라는 이색적인 방식으로 진행된 홍콩 여행기는 반드시 탈락자 한 명을 선정해 제외 시키는 방식. 멤버 전원은 데뷔 이래 처음 맞이한 자유여행의 찬스를 놓치지 않기 위해 다소 엉뚱한 게임에도 사뭇 진지한 태도로 임해 웃음을 자아냈다.첫 번째 탈락자 선정게임은 럭키북 게임. 무작위로 펼친 책 페이지에서 그림 속 사람 수가 가장 적은 멤버가 지는 게임으로 멤버 모두가 책 속에 얼굴을 파 뭍고 샅샅이 사람을 뒤지는 집요함을 선보였다. 결국 멤버 셔누는 풍경뿐인 페이지를 펼치는 역대 급 불운을 발휘, 첫 번째 탈락자로 선정돼 방송 시작과 함께 숙소로 돌아가는 수모를 겪었다.또 다른 탈락자 선정 게임이었던 ‘글로벌 미남 선발 투표’에서는 멤버들의 열띤 구애작전이 펼쳐졌다. 평가단 에게 미남으로 선택 받기 위해 주헌이 즉석 뮤지컬을 선보이는 등 멤버 전원이 고군분투했으나 결국 비주얼 멤버 형원이 눈빛 하나만으로 최종 우승을 거머쥐며 모두를 허탈하게 했다.비록 서바이벌 투어였지만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오랜만에 맞이한 꿀 같은 여유를 짬짬이 누리며 행복해했다. 탈락자가 돼 숙소로 돌아간 셔누에게 보여준다며 본 것, 먹은 것을 사진으로 찍어 챙기는 모습과 홍콩 유람선 위에서 어설프게 타이타닉 흉내를 내는 등 평소에는 볼 수 없는 멤버들의 아기자기한 매력도 등장했다.이 밖에도 ‘몬스타엑스의 롸잇나우 in 홍콩’ 3회에서는 홍콩 섬의 빌딩 숲 장관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빅토리아피크', 화려한 홍콩의 야경과 함께하는 유람선 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등장해 재미를 더했다.한편 ‘몬스타엑스의 롸잇나우’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방송되며, 방송 직후멜론TV, 1theK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다시 볼 수 있다. (사진출처: Mnet ‘롸잇나우’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