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미래재단, 어린이 대상 희망학교 열어

입력 2016-01-20 14:23
BMW그룹코리아의 비영리 재단법인 BMW코리아미래재단이 굿네이버스와 함께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저소득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2016년 겨울 희망나눔학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일 BMW코리아미래재단에 따르면 희망나눔학교는 방학 기간 중 적절한 보호를 받기 어려운 저소득가정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굿네이버스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의 꿈이 자라는 행복한 방학'이란 주제로 개최됐으며, 전국 176개 학교에서 3,100여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학습지도와 심리정서 지원, 식사 제공 등 인지와 정서, 신체를 아우른 전방위적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특히 BMW코리아미래재단이 자체 개발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넥스트 그린'을 새로 도입했다. 어린이들에게 지속 가능한 삶과 미래를 위한 책임있는 리더십을 길러주고, 모든 생물의 소중함과 다양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교육했다.



이와 함께 겨울 희망나눔학교 참여학교의 270여명 어린이를 대상으로 방문형 어린이 과학 창의교육 프로그램인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를 진행했다. 또한 18명의 어린이를 영종도 BMW드라이빙센터 내 주니어 캠퍼스에 초청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희망나눔학교에 참여한 6학년 졸업생 80명에게 중학교 교복 장학금을 지원했다.



한편, BMW코리아미래재단은 2012년 이래 2016년까지 5년 연속 희망나눔학교를 후원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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