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기자] ‘레미제라블’ 한국 초연 20주년 기념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고 알려지며 많은 뮤지컬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1월19일 뮤지컬 ‘레미제라블’ 측에 따르면 한국 초연 20주년을 맞아 특별하고 의미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지난 1996년 ‘레미제라블’ 브로드웨이 오리지널 공연 팀이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첫 내한 공연을 펼치며 관객과 평단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정식 한국어 초연은 그로부터 16년 뒤인 2012년에 선보였으며 지난해 ‘레미제라블’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 올라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이에 ‘레미제라블’ 공식 SNS를 통해 응답하라 1996, 레미제라블이라는 제하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응답하라 1996, 레미제라블 이벤트는 ‘레미제라블’ 초연 포스터를 공유하고 댓글을 다는 이벤트와 소지하고 있는 레미제라블 관련한 추억의 아이템 사진을 업로드하고 링크를 댓글로 다는 이벤트로 진행된다. 각각 이벤트를 통해 총 200명에게 R석 초대권을 제공한다.더불어 한국 초연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티켓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2월21일까지 티켓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해 평일 공연 30%, 주말 공연 20%의 할인율을 적용한다.배우 정성화, 양준모, 전나영, 김준현 등 화려한 캐스트를 자랑하는 ‘레미제라블’은 큰 규모의 무대 디자인으로 관객의 몰입도를 높여 감동을 배가 시켰다는 평을 얻었으며 재연 공연 1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한편 ‘레미제라블’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3월6일까지 공연된다. (사진제공: 레미제라블코리아)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