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영-조보아-한효주, 시사회장을 찾은 여배우들의 패션 포인트는?

입력 2016-01-19 10:28
수정 2016-01-19 10:56
[오아라 기자] 시사회장을 찾은 스타들의 패션은 언제나 화제. 누가 어떤 옷을 입고 왔고 어떤 스타일링을 보여줄지 많은 사람의 시선을 모은다.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 VIP 시사회가 열린 날 많은 스타들의 방문으로 영화관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많은 여배우들이 참석해 다양한 스타일을 뽐내기도 했다.영화 못지 않게 화제가 되는 배우들의 시사회장 패션, 가장 많은 플래시세례와 함께 주목을 받은 여배우들의 패션을 들여다봤다.유인영, 조보아, 한효주 예쁨 넘치는 세 여배우의 시사회장 패션 포인트는?>>> 유인영 추운 날씨에 스타일과 보온성까지 챙긴 스타일을 보여주며 영화관에 들어선 배우 유인영. 그는 그레이 컬러의 니트에 블랙 팬츠, 따뜻한 라쿤 퍼가 포인트인 점퍼를 매치했다. 여기에 블랙 싸이 하이 부츠로 멋을 냈다.캐주얼 한 아이템을 스타일리시하게 잘 살린 유인영. 추운 겨울에 가장 많이 입는 야상 점퍼이지만 롱 부츠와 블랙 진과 함께 입으니 여성스러운 분위기도 낸다.>>> 조보아 화이트 셔츠, 데님, 롱 코트로 수수하면서도 단아한 패션을 선보인 배우 조보아.장소가 영화관인만큼 너무 화려한 의상보다는 심플한 것이 좋다. 그는 화이트 셔츠에 데님 팬츠 진한 브라운 컬러의 롱 코트를 매치했다. 여기에 따뜻하게 목을 감싸는 목도리로 마무리했다.화이트 셔츠, 데님 진, 코트는 심플하고 캐주얼 한 조합. 더 추워진 날씨에는 비슷한 컬러의 롱 카디건을 하나 더 걸쳐보는 것은 어떨까.>>> 한효주 멋스러운 블랙 스타일링을 선보인 한효주. 시크하면서도 도도한 패션이 단연 눈길을 끌었다.그는 화이트 터틀넥 니트에 블랙 미니 레더 스커트를 매치하고 잔잔한 스트라이프 패턴의 롱 코트를 입었다. 여기에 발목까지 오는 부티를 신었다. 블랙 헤어 컬러와도 잘 맞는 스타일을 보여준 한효주.블랙 코트는 어떤 아이템과도 무난하게 잘 어우러져 스타일링하기에 어렵지 않다. 블랙 코트로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레더 아이템과 함께 매치해보는 것도 좋겠다.(사진출처: 르샵, bnt뉴스 DB)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스타들 시사회서 찾은 특별한 ‘Bag’ 스타일링 ▶ [패션★시네마] 영화 ‘스물’ 김우빈-강하늘-준호, 3인3색 스타일링 분석 ▶ 겨울 스타일링 환상의 짝꿍, 야상점퍼 X 스니커즈 ▶ ‘치인트’ 유정의 훈훈한 대학 선배룩 ▶ 그들이 입으면 다르다! ★들의 코트 스타일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