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응답하라 1988’ 김선영이 남다른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1월16일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이 종영한 가운데 섬세한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에 강한 인상을 남긴 김선영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방송 초반 선우엄마였던 김선영은 빈 틈 없는 연기력으로 어느 새 시청자의 뇌리에 김선영이라는 이름 세 글자를 강하게 새기며 존재감을 발휘했다. 김선영은 드라마 속에서 흥이 넘치는 코믹연기에서부터 보는 사람까지 울리는 눈물연기에 이르기까지 복합적이고 다양한 감정들을 특유의 세심한 표정연기로 그려내 시청자의 몰입을 이끌었다.선우엄마, 진주엄마 김선영은 아들의 일거수일투족이 궁금하고 그 무엇보다도 자식이 우선인 깊은 모성애를 지닌 엄마였다. 쌍문동 어른들 사이에서는 늘 밝고 유쾌한 분위기메이커였으며 최무성 앞에서는 새로 시작된 사랑에 설레고 수줍어하는 여인이기도 했다. 귀여운 소녀 같은 모습에서부터 속 깊은 엄마까지 유난히도 감정의 명암 차가 짙었던 캐릭터를 완벽하게 만들어내며 독보적인 활약을 펼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특유의 웃음소리와 눈물연기로 표현하는 극적인 감정뿐 아니라 눈빛, 입꼬리의 미세한 변화로 매 순간 소소한 감정의 변화를 그려내는 김선영의 내공 깊은 연기력은 방송 회차가 지날수록 회자되며 드라마 종영까지 시청자의 많은 호평을 받았다.한편 ‘응답하라1988’을 통해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은 김선영은 영화 ‘원라인’(감독 양경모)에 캐스팅돼 이달 말 크랭크 인을 앞두고 있다. (사진출처: tvN ‘응답하라 1988’ 방송 캡처)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