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음악 축제 ‘뷰민라2016’ 공식 개최 발표…5월14일-15일 양일 진행

입력 2016-01-15 15:37
수정 2016-01-15 16:32
[bnt뉴스 김예나 기자] 설레는 봄, 아름답고 청량한 음악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6’(이하 ‘뷰민라2016’)이 5월14일과 15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올림픽공원으로 장소를 옮기며 시즌2를 시작한 ‘뷰민라’는 잠시 쉬었던 공식 스테이지 ‘카페 블로썸 하우스’를 다시 선보인다. 이번 ‘뷰민라2016’에는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 ‘러빙 포레스트 가든’ ‘카페 블로썸 하우스’까지 총 3개 공식 무대에 이틀 동안 총 40팀이 출연할 예정이다. 1월15일 주최 측인 민트페이퍼에 따르면 ‘카페 블로썸 하우스’가 다시 운영되며 ‘뷰민라’의 전통이기도 한 새로운 경향을 예견할 수 있는 참신한 아티스트를 계속해서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공식 무대에서 이뤄지는 공연뿐만 아니라 ‘뷰민라’는 관객참여형 이벤트 역시 준비할 예정. 백일장, 사생대회, 댄스교실 등의 ‘민트문화체육센터’는 지난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던 ‘막걸리 빨리 마시기 대회’와 같은 독특한 신규 이벤트를 더해 관객 맞이할 준비 중이라고. 더불어 친구 만들기 이벤트인 ‘나이스튜미츄’와 피크닉존에서 깜짝 공연으로 펼쳐질 ‘레이지 애프터눈’,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고 실용적인 강연이 펼쳐질 ‘어스텐트’ 역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뷰민라2016’의 전통적으로 라인업 발표 전 진행될 사전 할인 티켓 ‘아이러브뷰민라’ 예매는 내달 16일 오후 2시 온라인 티켓 예매처 인터파크티켓에서 시작되며, 같은 달 23일에는 1차 라인업이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민트페이퍼 홈페이지와 ‘뷰민라2016’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민트페이퍼)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