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뷰티 줌인] 하니-김혜수-쯔위, 분위기 있는 메이크업 스타일링

입력 2016-01-18 16:38
[김희영 기자] 상황에 알맞은 분위기 메이크업 연출하기.TV에 나오는 여자 스타들의 우아한 메이크업을 보면서 따라 하고 싶은 마음이 한 번쯤은 들기 마련. 하지만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에게 받은 연예인 메이크업은 혼자 하기 어려울 거란 막연함 때문에 따라 하기 망설여진다. 스타들의 메이크업을 따라 하고 싶다면 포인트 되는 부분의 화장법만 알아도 반은 성공. 하니, 김혜수, 쯔위의 포인트가 있는 우아한 메이크업 스타일을 통해 개성 있는 나만의 메이크업 스타일을 만들어보자. EXID 하니 제25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MC를 본 하니는 레드 빛 드레스와 블랙 롱 헤어스타일로 평소 터프한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아름다운 여신의 면모를 뽐냈다.하니는 시상식 행사에 걸맞은 화려한 메이크업 스타일을 연출했다. 우선 하니의 트레이드마크인 아이 메이크업에 중점을 둔 화장을 진행한 것. 애쉬 브라운 컬러의 렌즈와 풍성하고 긴 속눈썹으로 인형같은 크고 또렷한 눈매를 만들었다. 반면 입술은 진하지 않은 오렌지빛이 감도는 핑크 립을 그라데이션해 튀지 않게 예쁜 입술을 완성했다. 김혜수 드라마 ‘시그널’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혜수는 블랙 & 화이트 패션과 숏 커트 헤어스타일로 단정하면서도 포스 있는 여배우의 모습을 과시했다.김혜수는 잡티 하나 없는 깨끗한 피부 위 보송한 베이스를 연출했다. 마스카라와 블랙 아이라이너로 눈 윗부분을 강조해줘 깊이감 있는 눈매를 완성해줬다. 이어 입술은 글로시한 텍스처에 연한 누드 핑크 립스틱으로 깔끔한 이미지를 만들었다.트와이스 쯔위 박진영과 트와이스가 함께 하는 교복 후원식에 참석한 쯔위는 그레이 롱 코트와 레드와인빛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대세녀의 존재감을 입증했다.쯔위는 걸그룹답게 어려 보이는 눈, 입술에 포인트를 둔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블랙 아이라이너로 눈 위, 아래 라인을 길게 빼 그려 시원하고 선명한 눈을 만들었다. 입술은 밝은 톤의 핑크 립스틱으로 귀여우면서도 톡톡 튀는 개성 있는 이미지를 완성했다.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여심 저격! 대세남 엑소(EXO) 피부 따라잡기 ▶ 강소라-서현, 같은 듯 다른 도도한 ‘PINK LIP STYLE’ ▶ ‘응답하라’ 정은지-고아라-혜리, 여주인공 매력 미모 분석 ▶ [손끝★스타일] 빛나는 손끝으로 스타일링 정점을 찍다 ▶ 태연-아이린 ‘닮은 꼴’ 스타들의 피부 대결